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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언더 소식을 전합니다.

  • For Earth 미언더 with 레스웨이스터 [플로깅 캠페인; 다 같이 줍깅!]
    미언더 with 레스웨이스터 [플로깅 캠페인; 다 같이 줍깅!]자연에서 얻고, 자연으로 되돌리는 건강한 방법. 미언더는 최근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답니다.미언더가 늘 고민하는 주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에 대해 찾아보던 중 레스웨이스터 크루와 인연이 닿았어요.#레스웨이스터레스웨이스터는 지구를 위해 잘 사고, 잘 쓰고, 잘 버리는 사람들. 환경을 위해 조금이라도 쓰레기를 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임인데요. 지구를 위한 행동들을 실천하는, 미언더와 뜻을 함께하는 크루랍니다.저희와 함께 지구를 위한 실천을 하나, 둘 함께 할 레스웨이스터와 산, 바다, 시티플로깅으로 쓰레기를 직접 줍고 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지구를 위해 쓰레기를 줄이는, 레스웨이스터 크루분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미언더와의 활동을 소개할게요.Q. 레스웨이스터, 간략한 소개 부탁드려요.A. 안녕하세요! 지구를 위해 쓰레기를 줄이는 사람들의 모임, 레스웨이스터입니다.‘레스웨이스터’란, 환경 보호를 위해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가치관이나 삶을 말합니다.저희 크루에서는 소비를 0으로 만드는 건 불가능하지만,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무언가를 산다면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Q. 구체적으로 어떠한 환경 보호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A.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을 해요. 자연을 위한 플로깅을 하거나,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신나게 나눠보기도, 그리고 지구를 위한 이별 가이드도 제공한답니다! 현재 기후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부터 입는 옷과 관련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지구를 위해 어떻게 이별하면 좋을지 얘기도 나눠봐요. Q. 환경을 위해 행동하고 있는 나만의 꿀팁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A. 산, 바다, 도시까지 언제서나 할 수 있는 줍깅. 그리고 반려 해변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반려 해변 프로그램은 기업이나 학교 등의 단체가 해변을 반려 동물처럼 입양해, 깨끗하게 돌보는 바다 가꾸기 프로젝트인데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바다를 위해 많은 분이 참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Q. 미언더와 함께 하게 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A.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인만큼 많은 분이 직접 접하시기를 바랬어요!사실 제가 협업 전에도 미언더를 알게 된 순간부터 속옷을(위 아래 모두) 매일 입고 있는 사람인데요. 지인들을 만나서 이 브랜드를 추천할 때마다 제 텐션이 찐이라며 ㅎㅎㅎ 정말 좋은가보다, 말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실제로 제가 선물해주었을 때 다들 정말 퀄리티 좋다고 칭찬했어요!제가 만든 브랜드도 아닌데 그 반응에 기분이 정말 좋은 건... 그만큼 제가 미언더에 진심이구나 싶더라고요.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글로벌 자선단체인 One Tree Planted 나무심기 프로젝트로 기부도 하는 만큼. 이곳에서 판매하는 속옷도 쓰임을 다 하면 완전히 자연으로 돌아가는데, 수익금 일부도 이렇게 자연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해서 나무 심기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브랜드란..... 어디 가서 자랑할만하죠.그래서 꼭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제안 드리게 되었어요.Q. 미언더를 실제로 접해보신 느낌이 어떠신가요?A. 심플한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컬러감이 정말 예쁘고, 실제 착용했을 때 편안함이 어나더레벨입니다. 속옷(상의)도 여러 가지 있는데, 하나같이 불편함이 없어서 이제 다른 속옷에 손이 가질 않아요. 완전히 미언더에 정착했고- 선물 받는 게 아닌 이상 계속 구매할 예정입니다!Q. 이번 미언더와의 활동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을까요?A.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는 미언더와 좋은 기회로 인연을 맺어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기후변화로 인해 지구가 점점 아파하는 게 느껴지는 요즘, 자연과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껴요.앞으로도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위해, 일상 속 자연을 함께할 수 있도록 저희가 하나둘 바꿔나갈 수 있는 일을 함께하고 싶어요.'미언더와 레스웨이스터'는 앞으로 미언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meunder_official)에서도 소개드릴 예정이예요!
    2024-01-29
  • News 미언더, 제주바다정화 위해 모금액 전액 사단법인 세이브 제주바다에 기부
    [미언더, 제주바다정화 위해 모금액 전액 사단법인 세이브 제주바다에 기부]프리미엄 친환경 언더웨어 브랜드 미언더는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첫 구매 기부 프로모션’의 2차 모금액 전액을 제주바다 정화 단체인 사단법인 세이브 제주바다에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첫 구매 기부 프로모션’은 미언더 홈페이지 내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미언더 베스트 제품을 990원에 판매하고, 판매 금액 전액을 기부하는 내용이다.미언더가 모금액을 전달하는 사단법인 세이브 제주바다는 제주바다 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로, 미언더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적 메시지와 상통하는 가치관을 추구한다. 미언더는 이러한 프로모션을 통해, 나무 소재의 속옷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소비자 자신에게는 건강함을 선사하고, 환경적으로는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건강한 바다 보존을 실천하는 고객 경험을 이루어 냈다.이번 '첫 구매 기부 프로모션' 2차 모금액은 3개월(2023년 09월~ 2023년 12월)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약 1천 명의 고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미언더 관계자는 "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제주 바다 정화 활동에 힘을 보냈다"며 "고객분들이 조금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미언더 임직원들은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우진영 기자, 미언더, 제주바다정화 위해 모금액 전액 사단법인 세이브 제주바다에 기부
    2024-01-26
  • News 인재 영입~상품 다각화 '미언더' 올해 100억 목표
    [인재 영입~상품 다각화 '미언더' 올해 100억 목표]미언더(대표 변성민)의 친환경 언더웨어 ‘미언더(meunder)’가 브랜드 볼륨화에 시동을 건다.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 40% 신장하며 마무리했고, 올해는 기세를 이어 매출 100억 원으로 ‘점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확장, 성장의 단계를 확실하게 거친 이 브랜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론칭 4년 차인 이 브랜드는 지난해 전반적인 시스템이 안정화됐다고 판단, 한 단계 더 뛰어넘기 위한 상품 다각화와 인력 개편까지 진행했다. 먼저 상품은 2022년 30개 정도의 아이템 수를 전개했으나 1년 만에 75개 900 sku 이상으로 증가했다. SKU를 2개 넘게 확대했음에도 올해 반품율은 낮아지고 재구매율은 더욱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0.18% 정도의 반품율은 0.12%로 더 줄어들었으며 40% 수준의 재구매율은 49%로 상승한 것. 이 결과로 카테고리 확장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기존 팬티, 브라 등 이너웨어 카테고리에 집중했다면 지난해부터 라운지웨어, 파자마 등 이지웨어도 대폭 상품을 확대했다. 또한 여성 타깃을 중점으로 제품을 늘려왔다면 남성 소비자와 어린아이까지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구비해 구매 연령층과 성별도 다양화했다. 기존 제품들의 바리에이션과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면서 동시에 새 카테고리에 대한 도전도 시동을 건다. 올해 상반기에는 타월, 양말, 가방 쪽 상품군들을 출시해 제품 구성에 다양성을 꾀한다. 상품력에서 확신을 얻은 미언더는 넥스트 스텝 도약을 위한 인재도 확보했다.B2B 사업도 확장, 5년내 1000억 브랜드로지난 1월에는 김성희 본부장을 미언더 COO로 영입한 것. 스포츠와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영업과 마케팅 임원으로 활약해 온 그가 합류해 미언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도약과 해외 진출의 가속 페달을 밟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사업부팀도 보강했다. 브랜드 마케팅팀과 퍼포머스 마케팅팀 등 마케팅 팀을 체계화, 재정비했으며 인력 또한 업계에서 5~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팀을 꾸렸다. 새롭게 세팅된 인력을 통해 브랜드 콘텐츠 감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브랜딩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B2B 사업 확장 및 해외 진출에도 드라이브를 건다. 지난해 8월에는 ‘프리뷰 인 서울’에 참가해 ‘렌징 마이크로 모달 에어’ 소재로 제작한 탄소 제로 속옷을 선보인 바 있다. 실제로 행사 기간 동안 국내 업체에게 OEM, ODM 제안을 많이 받아 이를 기반으로 B2B로서의 사업 다각화도 탐색 중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도 고려하고 있다.해외 전시회에도 참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하는 ‘메종 오브제’를 통해 해외 계약이 체결됐으며 올해 1월부터는 대만에 수출되고 있다. 대만에 이어 일본과 중국도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며 아시아권을 넘어 동남아 및 미주, 유럽 시장 진출도 모색 중이다. 현재 자사몰 매출 비중이 85%를 돌파할 정도로 타 채널 의존도가 낮다. 이 같은 결과에는 성장동력을 ‘상품 중심’으로 꾸준히 이끌어왔기 때문. 올해에도 브랜딩과 상품에 주력하면서도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도 추진 중이다. 2024년 본격적인 해외 수출 전개와 내수 시장 외형 확장의 첫 발걸음을 떼었다.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5년 내 1000억 원대 브랜드로 발돋움한다는 포부를 내비쳤다.변성민 미언더 대표는 “좋은 속옷의 기준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화학 제품을 사용해 저렴하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브랜드가 지속하기 위해서는 느리지만 단단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본질과 가치에 좀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출처] 패션비즈 (https://www.fashionbiz.co.kr/)이유민 기자, 인재 영입~상품 다각화 '미언더' 올해 100억 목표
    2024-01-17
  • News 자연 소재로 만든 ‘미언더’ 친환경 언더웨어 열풍 주도
    [자연 소재로 만든 ‘미언더’ 친환경 언더웨어 열풍 주도]나무서 추출한 실로 원단 제작프리미엄 언더웨어 신시장 강자친환경 패션브랜드 미언더(대표 변성민·사진)가 나무를 소재로 한 언더웨어로 시장에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석유화학을 기반으로 한 합성섬유가 아닌 자연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은 물론 피부에도 무해한 제품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미언더는 지난 2020년 론칭한 언더웨어 브랜드.국내 최초로 너도밤나무·대나무 등 식물에서 추출한 원사를 원단으로 67종, 800여개 의류 아이템을 개발·생산하고 있다.나무에서 뽑아낸 원사로 의류를 생산하는 업체는 이전부터 있어왔다. 하지만 친환경 원단으로 언더웨어를 생산하는 것은 미언더가 유일하다.가공·생산 기술의 난이도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높은 생산 원가 탓에 다른 업체들이 시장에 뛰어들지 못했기 때문이다.변성민 대표는 “몸의 가장 민감한 부분에 닿는 언더웨어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라며“특허받은 섬유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인체에 해로운 화학과정 없이 알러지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고, 신축성과 흡수성도 높여 인체 굴곡에 따라 편안하고 부드럽게 착용하도록 정교하게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미언더의 제품은 한국의류시험 연구원(KATRI)의 유해물질 안정성 검사는 물론유럽에코라벨, 미 농부무 바이오 기반제품 등 국내외 인증을 받았다.친환경 천연 향균 악취 분해 제거 기능성 섬유원단 특허도 보유했다. 미언더 제품은 원단의 특수성으로 인해 시중 제품에 비해 50% 이상 가격 차이가 난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만족도와 품질 경쟁력은 가격차를 상쇄한다.미언더 언더웨어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군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이유다.실제로 미언더의 언더웨어 40만장을 판매하며 집계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7%의 소비자가 ‘만점’이라고 답했다.이 같은 제품 경쟁력은 실적으로 이어졌다. 2021년 이후 매출은 40배 넘게 증가했고, 올해 자사몰 고객 수는 전년대비 2.5배 늘었다.온라인 판매망 강화와 함께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추진해 100억 매출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해외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일본, 대만과 동남아 지역 바이어들과 계약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일부 국가에선 내년 중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변성민 대표는 “내년 수출을 시작으로 5년 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며“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유재훈 igiza77@heraldcorp.com[출처] 헤럴드경제 (https://news.heraldcorp.com/)유재훈 기자, 자연 소재로 만든 ‘미언더’ 친환경 언더웨어 열풍 주도
    2023-12-27
  • News [2024 HAPPY NEW YEAR]
    안녕하세요. 미언더입니다.2023년 한 해 동안에도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2021년 12월 법인 설립 이후 지난 2년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의지속 가능 공급망 틀을 만들고 커머스의 본질인 상품에 노력한 결과,고객님들에게 인정받는 우수한 품질의 진정성 있는 제품을 갖추었습니다.
    2023-12-22
  • News 패션의 미래, 지속 가능성과 감속 가용성
    [패션의 미래, 지속 가능성과 감속 가용성]이재경의 ‘패션法 이야기’더 이상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 겉치레하는 캠페인도 아니다. 이제 패션은 ‘지속가능성’에 올인하고 있다. 코로나를 거쳐 2023년을 기준으로 패션산업에서는 지속가능성, ESG를 지상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강제하는 법안과 경영전략이 패션기업 생존의 열쇠가 된 것이다.유럽연합(EU)과 미국 각 주에서는 지속가능성을 강제하는 입법에 발벗고 나섰다. 패션사업자에게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공개하고 시정 조치할 의무부터 부과했다. 탄소배출량 감소, 공급망 책임 및 제품 순환성, 의류 노동자의 권리 등이 그 주요 대상이다. 글로벌 브랜드라면,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데이터를 투명하게 수집하고,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2022년 1월 뉴욕주 의회는 ‘패션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법(패션사회적책임법:Fashion Sustainability and Social Accountability Act)’ 에서 연간 1억 달러 이상 매출을 올리는 패션 사업체에게 공급망 정보 공개 의무를 천명했다. 하지만, 공시 의무화 규정만으로는 패션산업의 혁신 성과가 부족했던 모양인지, 2022년 말 개정된 법안에서는 정보 공개 불이행에 따른 벌금뿐만 아니라 기후 목표 설정 및 달성, 화학물질 사용 개선, 의류 노동자 관리 등의 여부를 법적 구속력 있는 필수 실사를 통해 식별한다는 내용을 추가했고, 미국 최초로 패션 브랜드에게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부과하는 큰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EU와 영국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생태 발자국의 낭비적 공급망을 축소하는 방향부터 가닥을 잡았다. 시키는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제품 이니셔티브(SPI)’는 친환경의 측면에서 EU 지역에서 판매하는 대부분 제품의 순환성, 에너지 성능에 주목했다. SPI 도입 우선순위 제품을 아직 협의 중에 있으나, SPI 정책은 2024년부터 발효된다. 프랑스에서 출시되는 의류 제품에는 환경 기여도를 표시하는 라벨의 부착의무가 부과된다. 프랑스는 환경 영향 데이터의 수집 및 비교 방법과 라벨 외형에 대한 테스트를 마쳤고, 2026년까지 EU 그린딜 정책에 따라 EU 회원국들도 프랑스와 유사한 정책을 시행할 것이다. 향후 지속가능성 원자재의 안정적 확보가 패션산업의 수익성에 결정적 변수라는 보스턴컨설팅의 경영전략은 지속가능성 원자재의 공급이 부족해지는 패션의 암울한 미래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다.우리나라 패션산업은 지속가능성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미온적이다.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주도하에 국내 주요 패션기업들이 ‘친환경 패션 이행 선언식’에서 친환경 소재 비중 30% 이상 증대, 3D 샘플링을 통한 과잉 생산 방지 등을 내세웠지만, 별다른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시민단체가 목청 높이는 의류폐기물 매립 금지 및 공개에 관한 규제 도입은 공염불이다. 미국, EU와 같은 지속가능성 법안은 허공에 떠 있고, 감속 가용성은 내로남불이다.우리나라에서도 외국과 같은 패션산업의 환경 규제가 시행된다면, 패션 제조, 홍보, 판매뿐 아니라 그린워싱, 가치소비 등 인식 및 소비 구조에도 긍정적 변화가 발생한다. 이어, 업사이클링, 재판매시장, 패션 수리(repair) 시스템의 발전을 가져오면서 패션산업의 기존 인프라도 재정립하고, 신사업기회까지 창출할 것이다. 환경은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는다.[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이재경] 패션의 미래, 지속 가능성과 감속 가용성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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