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der with STEPPING]

제품을 생산, 배송, 폐기 등의 과정을 거칠 때마다 남겨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바로 ‘탄소발자국’인데요,

탄소 발자국은 우리가 하는 경제 활동에서 발생된 온실가스 양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즉, 이 수치가 높을수록 지구온난화를 악화시킨다고 볼 수 있죠.

우리나라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발족하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발의 등을 통해 2050년까지 발생하는 모든 탄소를 자연으로 되돌리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여기서 탄소 중립(넷 제로)란 생성되는 탄소량과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하여 실질적인 배출을 0으로 만드는 것이며 탄소 흡수 활동에 투자하는 것을 탄소 상쇄라고 부르는데요,

그렇다면 탄소 상쇄 활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산림청에서 산림탄소상쇄제도가 있습니다. 식생복구, 산림경영,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하면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것이죠.

이러한 탄소 상쇄 활동으로 미언더는 숲 보호 프로젝트에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스테핑을 통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강원도 인제군의 녹지와 생물 서식지를 보존하고 있죠

뿐만 아니라 매월 나무를 심는 글로벌 캠페인 'One Tree Planted'와 첫구매 기부 캠페인을 통해 '세이브 제주바다'에도 기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언더는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상품을 개발하는 생산 활동에서 이를 구매하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이 미치는 영향력까지 가치 있는 의미를 더하고자 합니다.

즉, 단순한 속옷 구매를 넘어 우리를 위한, 지구를 위한 가치 있는 소비가 될 수 있도록 미언더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