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언더(meunder)에서 기존 제품에 3가지 뉴컬러 라인업을 더한 ‘비건 컬러’ 드로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인 ‘비건 컬러’ 드로즈는 자연에 가까운 편안함을 기본으로 개별 소비자의 취향에 맞을 수 있도록 뉴컬러 라인을 선보이며, 

기존 6가지 기본 컬러에 추가로 봄의 산뜻함을 더하는 코코아, 로얄블루, 포레스트그린의 3가지 뉴컬러를 출시했다. 

미언더 드로즈는 80수 렌징 마이크로 모달 (TENCEL™ Micro Modal)이 88% 함유된 프리미엄 원단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뛰어난 흡습성으로 여름철에 더욱 시원하고 청결하게 입을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이 가운데 ‘비건 컬러’ 드로즈는 정식 출시 전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진행된 선발매에서 준비한 1600장이 완판 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미언더 드로즈의 소재는 쉽게 분해되지 않는 값싼 합성섬유 대신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모달을 사용한다. 

제작 과정에서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환경을 지키는 ‘저탄소 공법’으로 제조되어 

산업, 가정, 토양 및 해양조건에서 생분해 및 퇴비화 될 수 있다는 인증을 받은 렌징사의 정품 모달만을 사용하고 있다. 

라벨은 피부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프린트 기법을 사용했는데, 이 역시 환경을 생각하여 유해물질에 대해 안전테스트를 받아 사용하고 있다. 

패키지 또한 비닐, 메탈, 플라스틱의 사용을 95% 줄였으며, 내달부터는 상자 대신 100% 생분해성 친환경 바이오백에 포장되어 나갈 예정이다.

미언더는 뉴컬러 출시를 기념해 ‘6+1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굿즈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언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언더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착한 소비, 가치 소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패션업계에도 친환경 상품을 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내 몸에 편안하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의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