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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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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속옷 ‘미언더’ 화제

마이크로 모달 사용… 친환경 패키지 눈길



A부터 Z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언더웨어가 등장했다. 미언더(대표 변성민)의 ‘미언더(meunder)’는 ‘자연을 입다. 건강을 입다’라는 슬로건으로 친환경 브래지어와 팬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2020년 론칭한 이 브랜드는 2021년 7월 월1억원 매출 달성했고, 11월 와디즈 패션잡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3년까지 매출목표 15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 미언더는 ‘나(me)’와 ‘이해하다(understand)’의 합성어로 ‘나를 이해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소비자가 편안하고 자연이 숨 쉴 수 있는 친환경 소재와 지속가능한 제품을 전개한다. 특히 어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데 ‘합성섬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제작한다고. FSC 인증을 받은 삼림에서 자란 너도밤나무 펄프를 추출해 섬유로 만들며, 마이크로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 모달’로 제품을 제작한다.

 

이 소재는 피부에 닿았을 때 마찰 변형률이 낮으며 면과 비교했을 때 3배 이상의 흡습력을 가져 땀이 잘 배출된다. 또한 합성섬유에 비해 2000분의 1 수준으로 박테리아 번식을 최소화한다.

 




 

 



‘프리미엄 소재 + 착한 가격’ 매출 150억 목표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100% 생분해되며, 자연으로 돌아가도 환경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미언더는 친환경 섬유 제조 기술 특허(기술특허등록번호 제10-2426571호)를 출원해 취득도 완료했다. 친환경 제조 기술로 생산해 신축성이 높고 인체 굴곡에 따라 밀착돼 착용감이 우수하다.

 

이렇게 미언더의 기술 적용과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언더웨어를 전개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한 점도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다.  브래지어는 2만5000원에서 3만2000원, 팬티는 1만8000원에서 2만2000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제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가격이 비싸기 때문인데 미언더는 차별화된 상품 관리로 해결한 것.  ‘글로벌 물류체인 관리(GSCM : Global Sourcing Chain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해 자체 디자인한 상품을 해외에서 직접 생산한다. 소재 및 가격 경쟁력을 위한 글로벌 소싱과 버티컬 업무 진행으로 차별화를 둔다.

 

해외 제조 2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와 함께 생산하고, 여러 나라 디자이너와 협업해 상품을 만들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직배송하는 ‘GD2C(Global Direct To Consumer)’ 시스템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이 가능하다.

 





 

 

고객 눈높이 직배송 ‘GD2C’ 전략도 적중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지속가능한 디자인’도 추구하고 있다. 유행 없이 입을 수 있는 패턴과 컬러로 전개하고, 또한 단순성과 기능성을 염두한 디자인으로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질리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다.

 

특히 톤 다운된 컬러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옐로, 베이지, 핑크, 퍼플, 코코아, 포레스트 그린 등등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컬러로 소비자에게 반응이 좋다. 언더웨어는 몸에 닿기 때문에 ‘편안함’이 가장 중요한데, 무봉제 퓨징 기법으로 봉제선 자국 없이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체형을 위해 S부터 3XL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하고 있으며, 중요 부위가 닿는 곳은 타사 대비 2배 이상 넓은 이중 크로치로 덧대어 불편하지 않고 위생적이다.  또한 친환경 언더웨어 브랜드인 만큼 소재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케어 라벨 및 패키지도 비닐, 메탈, 플라스틱의 사용을 95% 줄였다.

 

친환경 국제 인증을 받은 포장 소재를 넣어 부피를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며, 불필요한 라벨은 최대한 제거하고 유해 물질 안전 테스트를 완료한 디지털 프린터로 변경하고 있다. 제품 패키지는 재활용 가능한 크라프트 종이와 생분해 바이오 비닐로 포장해 배송한다. 이 비닐은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180일 이내에 생분해돼 자연으로 돌아간다.

 




출처 : 패션비즈 ㈜섬유저널

작성자 :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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